2026학년도 대입전형 Q&A – 연세대 꿀팁

연세대 입니다. 반의 학생도 원하는 학교라서 다뤄볼까 합니다.

국제형이 종합에 있긴한데 일반고 대상은 아니라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정보 정리

 

대학교 특징

  • Z점수 반영을 신경 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026년 주요 변경사항

  • 무전공학부(진리자유학부) 신설 (264명 수시 115, 정시 149)
  • 첨단컴퓨팅학부 증명  (16명 수시9, 정시7)
  •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 평가자 배수 4배수 확대
  • 생명과학부 수시모집 (6명)

 

2027년 변경 예고사항

  • 평가 대상자 배수 4배수 -> 5배수
  • 논술전형에서 과학관련 지문 출제하여 논술형 평가 도입
  • 치과대 논술전형 미선발

 

세부전형별 가이드라인

 

추천형(학생부교과) – 504명

 

  • 고등학교 3학년만 지원가능합니다. (현역만)
  • 학교별 최대 10명 추천 가능
  • 반영과목 반영 비율 공통 30%, 일반 50%, 진로선택 20% 세부사항은 다음글 보기
  • 수능 최저
  • 인문 – 국, 수 2합 4, 영어 3, 한국사 4
  • 자연 – 수학(미/기) 포함 2합 5이내 (탐구는 과탐만 가능), 영어3, 한국사 4
  • 의치약 – 국 또는 수(미/기) 중 1개 포함하여 1등급  2개 이상(탐구는 과탐만 가능), 영어3, 한국사 4
    최저 충족률 – 인문(64.6%), 사회(72.8), 이학(66.7%), 공학(68.5%), 의치약(40.7%)
  • Z 점수 활용방안
  • Z 점수는 위와 같이 구할 수 있는데요 설명을 추가하자면 예를 들어
    미적분 등급 1 원점수 98.8 학년 평균 40.8 표준편차 25 이라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 그렇다면 이 학생의 미적분 Z점수는 2.3 이라고 계산됩니다.
  • 주로 일반고의 경우 평균이 낮고, 표준편차가 높은 경향이 있으며,
    (심한 곳은 표준편차 30 넘어갑니다.)
    자사고의 경우는 평균이 일반고 보다 높고, 표준편차가 낮은 경향이 있어
    주로 자사고가 Z점수에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점수가 잘 나온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 그러신 건데 연세대 피셜

내부 검토시 일반 학과의 경우 Z점수 1.5~1.7이 합격군, 치대 약대는 1.7~1.9, 의대의 경우 2.0~2.2이 합격군에 몰려있다고 합니다.

내신 1등급인 학생이 지원했는데도 떨어지는 경우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연세대의 경우 추천형은 일반고 지원 및 합격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감사한 학교)

물론 저희끼리 얘기로는 지방학교를 잘 안뽑아주는 학교라는 인식이 경희대와 더불어 강한 학교이기도 합니다만..

 

24년도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의 경우 일반고 등록자 비율이 99.4%

25년도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의 경우 일반고 등록자 비율이 99.8%

로 일반고끼리 싸움으로 보시면 됩니다.

 

활동우수형(종합) – 677명

 

  • 졸업생도 가능합니다.
  • 평가 대상자가 2배수 -> 4배수로 바뀌었습니다.
  • 2단계 제시문 면접의 특징은 정해진 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얼마나 논리정연하게 말하는지를 관건으로 하며 변별 포인트를 문해력, 논리력, 표현력으로 밝혔습니다.
    두괄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 아 의예과는 면접이 다릅니다.
    의예과 – 대면 면접,제시문 기반(의학 전공에 필요한 인적성 평가) 로 별도 진행합니다.
  • 1단계 성적 60% + 2단계 성적 40% 반영합니다.
  • 이 전형은 Z점수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 일반고 총 합격 비율은
    24년도 기준 일반고 48.9%, 25년도 53.2% 이긴 하나 4배수로 늘어나면 다소 불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저는 추천형과 동일합니다. 

 

기회균형(학생부종합) – 196명

  • 지원자격 :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농어촌학생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하지 않음.
  • 모집인원 자체가 적어서 충원률이 높은편
  • 수시 기회균형 지원자의 80% 농어촌임
    (경기도권 농어촌은 주로 정시 고른기회로 많이 빠지는 편.)

 

논술 전형 – 319명

  • 작년에 난리났던 바로 그 전형
  • 내년에는 300명 이하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차까지 내면서 단답형 문제를 모두 제외했기에 문제 참고는 2차 논술문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 단답형 문제를 모두 제외할 것이라 합격 점수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년부터 치과대는 논술로 선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상위 대학이다 보니 문과계열은 충원 없다 보시면 되고, 이과 계열은 영재/과고에서 많이 하는 편이라 120% 정도 됩니다.
  • 24년 기준 일반고 합격률은 23.7% 입니다.. 영재학교 합격 비율이 47% (이젠 뭐 다 아시겠죠?)

 

연세대학교 측 질의 응답자료

 

보기 쉬우라고 제가 내용을 줄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 일반고에서 전문교과 수강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고 과목 위계에 맞추어 충실하게 이수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

 

Q. 권장 과목을 이수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나요?

A. 학교마다 개설의 상황이 다르다고 보여 이수하지 않았다고 불리한 점은 없다.

하지만 개설된 교과를 듣지 않은 학생의 경우는 불리하다.

하지만 위계를 해치면서까지 공동교육으로 수강할 필요는 없음.

예를 들어 미적분이나 물리학2 개설되었지만 듣지 않은 공과, 이과 지원학생은 불이익

 

Q. 진로 변경은 감점사항인지?

A. 자연에서 -> 인문계열로 오는건 부정적으로 보긴함. (유리하게 들어오려고 바꾸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

계열적합성을 더 중요시하기에 계열내에서 바뀌는 건 큰 문제가 없음. 진로관련 과목이수가 더 중요함.

 

Q. 사범대학은 봉사시간을 많이 보나요?

A. 봉사활동의 비중이 크지 않고, 평균만 하면 됨. 사회복지학과의 경우가 주로 봉사시간이 높은 편임.

 

Q. 면접에 학생부 기반 질문이 있나요?

A. 없습니다.

 

Q. Z점수의 반영정도는 다른가요?

A. 과목별 보정을 두진 않고, 이수 단위별로 따집니다.

 

Q. 캠퍼스 내 전과는 가능한가요?

A. 전과는 어렵다고 봄. 전과보다는 복수전공을 추천함.

 

Q. 수의대 학생부인 학생이 의대나, 약대를 종합으로 쓴다면?

A. 같은 계열로 본다 약대나 의대에서 요구하는 권장과목을 다 들었다면 크게 문제 없을것으로 판단함.

 

Q. 신설되는 진리자유학부에서 중요하시 하는점?

A. 계열 기반한 활동과 활동에 대한 충실성

 

Q. 추가로 세특에 대하여 팁이 있다면?

A. 종합전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의 성적입니다. ( 공부하라는 뜻이져! )

성적 다음으로 세특을 바라보게 되는데 성적이 나쁜데 세특이 좋다고 역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진정성이 드러나게 적힌 세특을 중요시합니다. 학생들이 모습이 보였으면 합니다.

 

Q. 같은 과목을 정규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 이수단위의 차이가 있나요?

A. 없습니다.

 

Q. 특정 과목이 떨어지는 학생은 감점이 큰지?

A. 편중하여 학습하는 학생이라고 판단될 경향이 높음. 사정관 마다 다르게 볼 수는 있음.

 

연세대 아무래도 이름값이 있듯 전형을 하나 하나 보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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