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생활기록부란?

생기부 구성사항(3)-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독서활동상황

생기부 구성도 어느새 3번째 소개글이네요.

사실 메인파트는 독서랍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3개 정도만 더하면 전반적인 설명은 끝납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글 길게 쓸게 없습니다.

생기부에는 들어가는데요. 생기부에는 안들어갑니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당장 우리가 집중하는 대학 입시 때 제공되면 생기부에는 이 내용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혹여나 담임 선생님께서 이 내용을 적어 주신다고 하여도

심의에 의하여 정정되서 삭제됩니다.

 

 

 

독서활동상황

 

이것 또한 길게 쓸게 없습니다. 

독서는 올해부터 사라졌거든요.

많은 학교에서 서울대 입학생이 읽은 100권 이런식으로 많이들 읽었는데요

얘는요 대학에는 제공되지 않는데, 활용 가능 합니다.

100권, 1000권을 읽어서 적어도 생기부에 기재는 되지만 대학은 이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활용방안

 

1) 자격증

 

사실 이게 메인 주제입니다.

자격증은 죄송합니다. 이미 죽은 영역입니다.

조금 단언컨데 고등학교 수준에서 자격증을 땄다고 노력을 어필할 수 있는데

이건 대학교 와서도 딸 수 있는 부분이라서 면접에서 이점이 되지 못합니다.

차라리 관심있게 탐구한 활동이 더 이득이 됩니다.

 

 

2) 독서활동상황

 

정말 중요한데요.

과목별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과세특)에서 기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적을지도 조금 알아봐야 하겠는데요.

크게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는 바른 독서활동영역에서 제가 한번 더 글을 쓰긴 하겠습니다만

개관을 잡아드린다면

 

 

  1. 진로에 관한 독서
    예) 소방관이 꿈인 친구가 ‘소방관의 기도’ 라는 책을 읽음
  2. 관심에 의한 독서
    예)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 중 관심이 생겨서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읽음

 

 

자 그렇다면 다시 문제타임!

어떤 독서가 바람직해 보이시나요?

 

 

.

.

.

.

.

 

정답은

 

.

.

.

.

 

둘 다 입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이게 중요한 영역이 다릅니다.

 

 

차근차근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진로에 관한 독서

 

이후에 다룰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에서

‘진로’파트에 언급을 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

이 활동 자체가 진로에 대한 탐색 및 탐구 활동이 되는 것이니깐요.

 

사실 탐색은 쉽습니다. 해당 직업이 하는 일, 보수, 되는 법 정도는

우리가 유투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자세하게 이미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의 경험이

궁금해서 찾아서 읽는 것은 자연스럽게

진지한 진로탐구활동으로 모습을 바꿔버립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독서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심에 의한 독서

 

이것은 바람직한 과세특 쓰기랑도 이어지는데요.

이것도 꼭 약속하고 글 쓰겠습니다.

보통 일련의 교과수업에서 이루어진 활동과 이를 연계해서 이어집니다.

나중에 활용할 이미지지만 미리 활용합니다.

 

 

 

작성하는 논리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기에 독서 부분 보이시나요?

사실 잘 저렇게만 보면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조금은 이해가 가실까요?

빨간색 표시 보시면

그 책을 읽었다고 적고자 할 때 저러한 스토리에 의해서 읽었다!

자 다시 예시 들게요.

 

(기재 예시)

수업에 배운 유전자의 자연선택에 관한 의문이 생겨 궁금하여

이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의 목차 1,4,6 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독서를 하고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 이후 생략 )

 

 

라고 하신다면 굳이 그 어려운 두꺼운 책을

다 안읽어도 됩니다. ( 정말 중요 )

해당되는 목차만 읽어도 되는 요령도 가능하답니다.

 

전부 다 어려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독서 여부에 관한 질문도 워낙 많거든요.

 

물론 면접에서 이목을 끌기도 정말 좋구요.

저만의 표현이긴한데 ‘질문도발‘ 이 가능한 정말 좋은 독서의 예 입니다.

 

 

 

 

 

생기부 전체항목으로 돌아가기

생기부 구성사항(3)-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독서활동상황
포우린

Recent Posts

2026년의 방향성

사이트의 주인장 포우린의 재잘재잘   죽어있었던 이 사이트를 살리기에는 최적의 업무를 받은 것 같다.  …

1개월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