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에 응답해준 대학이 감사하게도 많습니다.
(덕분에 써야할 글이 많습니다.)
이제는 서강대학교 입니다.
큰 목차만 보시고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강대학교 정보 정리
대학교 특징
- 입학전공+제2전공+제3전공 선택가능
- 누구나 제한 없이 3개까지 가능(신청 형식이나 별도 선발없음)
- 일반적으로 문과는 80% 이상이 하고 있고, 전체 평균으로는 40% 이상이 하고 있음.
(대략 문과생 40% 라고 가정하면->32%, 나머지 8%이니 자연계나 예체능계는 매우 적은편) - 26년도 들어서 전형요소 간소화가 이루어짐(비교과,교과 섞어서 하던걸 뺌)
교과도 교과100% 논술도 논술100% 이렇게 바뀜. - 학교폭력조치사항 반영됨(2호부터 0점처리)
- 27년도 입시는 지금과 크게 변화 없을 것이라고 밝힘.
2026년 주요 변경사항
세부전형별 가이드라인
지역균형(학생부교과)
- 25년도 : 교과90% + 비교과10% -> 26년도 : 교과 100%
(출결 감점이 줄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교과 성적 전과목 반영하구요.
- 1000점 만점에 교과 900점, 성취도 및 성취비율 100점인데 성취관련 점수는 대부분 100점 맞아간답니다.
순수하게 내신싸움입니다. - 최저 충족률도 인문 68.2%, 자연 67.9%로 상당히 높습니다.
- 수능최저학력기준 : 3개영역 각 3등급이내 탐구는 1개 반영 한국사는 4이내
- 같은 라인의 다른학교 최저가 대부분 3합 7에서 형성되다 보니 등록자 70% 컷이 1점대 중반에서 이루어 집니다.
(3과목 3등급이라서 사실상 3합9여서)
학생부 종합전형
기회균형(85명)
- 지방합격자 상당히 많습니다.
- 지원자격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 지원자격 :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장애인대상자, 자립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서강가치(36명)
- 지원자격 : 다문화가족 자녀, 군인 자녀(15년이상 재직자녀로 변경되었습니다.)
소방 및 경찰 공무원(마찬가지 15년이상)
가톨릭지도자 추천자(올해 새로 생겼습니다.) <- 이런걸 미리 알아야 득을 봅니다.
특성화고교졸업자(6명)
- 작년에는 기회균형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올해 따로 분리하여 선발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565명)
- 최초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편 아무래도 서성한 라인이다 보니, 하지만 최종 경쟁률의 경우 많이 감소하는 모습.
- 합격생은 재학생이 많이 유리함. 실제로 결과도 그런편. ( 졸업생은 3-2 학생부 까지 들어가기 때문)
- 지원 비율 자체는 재학생 58%, 졸업생 42% -> 합격자 비율을 보면 재학생 90%, 졸업생 10%임.
(현역에게 매우 유리) - 25년 입시의 경유 자유전공학부의 내신 등급컷이 낮은 편에 들어 갔고 그 이유를 따지자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과모집으로 가는 경우가 두드러졌음. - 일반고의 합격 비율이 높은학교임. (감사합니다.ㅠ)
논술전형
- 이제 논술 100%의 전형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는 교과10%, 비교과10% 을 했어서 조금 달랐지만) - 최저학력기준 : 국수영탐(1) 기준 3개합 7이내
- 최초 경쟁률에 비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학생들이 25% 이내입니다.
인문 최초 경쟁률 약 82:1 -> 최종 경쟁률 약 23:1 (최저 맞춘학생들)
자연 최초 경쟁률 약 106.1 -> 최종 경쟁률 약 28:1 (최저 맞춘학생들) - 늘 충원률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최초합을 노리고 써야합니다
- 대문항 2개가 나오는데 1개라도 놓치면 과락 나온다고 합니다.
- 요구조건이 명확히 명시되어서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하며
100분만안에 대문항 1개는 다 맞아야 합격권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강대학교 측 질의 응답자료
보기 쉬우라고 제가 내용을 줄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 AI 생기부 어떻게 보십니까?
A. 나쁘게 볼 근거가 없다.
Q. IB학교는요?
A. IB학교라고 해서 더 우수하게 평가하지 않음.
과목별세부능력 특기사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려고 함.
Q. 실질적 수행 활동 vs 독서, 논문 기반 탐구활동?
A. 분야별 평가는 없으나, 유의미한 결과(이게 주된 평가요소)를 낸 쪽이 유리하다.
Q. 많은 비교과 활동 vs 수업 진정성(참여도)
A. 단순이 비교과만 많고, 단순 수업태도가 이쁜학생이라면 후자가 더 먼저다.
하지만 둘다 단순하게 좋기보단 반대 분야의 강점도 보여주길 바란다.
Q. 생기부를 볼때 이런건 아쉬웠다 하는 부분?
A. 단순 활동 나열 부분!, 홛동에서 개별 학생이 무엇을 했는지가 나와야한다.
( 크 이거 제가 언급한건데 그렇죠? -> 보러가기 )
Q. 소규모 학교의 유불리
A. 내용 자체의 수준과 질을 평가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했는지를 본다.
Q. 소규모 학교의 내신 유불리
A. 불이익 없다.
Q. 소규모 학교는 과목개설에서 불리하다. 여러과목을 진로선택이라도 해서 하는게 유리한가?
A.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하는 학생도 많으므로 현재 환경안에서의 노력을 보여주면 좋겠다.
(제가 이래서 6년째 공동교육과정을 엽니다. ㅎ)
Q. 심화 주제는 도움이 되는가?
A. 주제의 심화도가 중요하지 않다. 본 대학에서 중요한 것은 그런 주제를 삼게 된
개인의 이야기, 즉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본다. 과제를 개인화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Q. 세특에서 진로관련 탐구는 중요한지?
A. 진로는 진로에서 보여주면 좋다. 억지로 연결지을 필요는 없다.
서강대는 상당히 더 깊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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