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원래도 배우기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자(2급), 중국어(HSK4급), 기타(기타등등아님 통기타임 핑거스타일)
, 쓸데없는 자격증(컴활,정보처리,정보기기,조주), 공인중개사(이건 왜 했지 싶음) 등등
본업은 수학교사임.
그런 피곤한 성격인데 어쩐일인지
6월에 일본을 놀러다녀와서 거기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자니 상당히 답답한 생각이 들었고
결국은 이렇게 일본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어차피 여기는 나의 일기장이니 편하게 기록을 하고 일련의 과정을 올려서
나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수준 기록
노베이스 : 오타쿠 아님, 애니 한국어로 나온 원나블 본 이력있음.
히라가나 : 저번주에 다 외웠음. 가타가나 : 볼 때마다 헷갈림
의 현재 상황, 고등학교 때 선택과목 독일어인데 기억나는 유일한 문장은
(stimmt so) 스팀트 쬬?
거스름돈은 가지세요
keep the change 밖에 없음. ㅠㅠ
이런 나라도 이렇게 글을 써 나가다 보면 어느 정도 일기 겸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다.
10월에도 한번 더 놀려가려고 하는데 그 때는 많은 실력이 늘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