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의 기록이다.
나중에 돌아보면 재미있겠지
현재상황
책도 구매했다.
일무따(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일문따(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를 구입했다.
구매 이유는
인터넷 서핑을 해봤을 때 추천도서에 꼭 있는 편이기도 했고,
우선 재미를 느껴야 뭘 해도 하기 때문에, 무작정 따라하는 말부터 문법순으로 하고 싶었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를 봐도 죄다 tts 로 되어있는 쓰레기 음성들 뿐인데
그게 아닌 화자들이 말하는 소리라서 좋다.
당연히 무료다.
뒷광고 아니다. 유튜브 링크
그냥 귀를 여는 정도 애니에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동할 소요가 있을 때 틀어놓고 귀를 연다.
(라고는 말 하지만 실제로는 출근할 때 10분 정도 틀어보았다.)
아직 나처럼 시작하는 단계라고 한다면
굳이 책까지 사야할까 라고 묻는 다면,
있어도 안쓴다. ㅎㅎ… 좀 더 재미붙이고 사시길 추천한다.
그리고 어순이 우리나라와 같고
실제로 일본을 갔을 때 히라가나는 억지로 읽을수 있는 것에 반해서
한자가 있는데 이걸 못 읽으니 어려웠다.
내가 보면 얼추 한자는 보여서 추측은 하는데
남이 말할 때 그걸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단어를 외우기로 했고(특히 한자)
그리고 단어장을 살까 하다가 예전에 고등학생 때는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눈으로 돌리는 식의 공부를 했는데
회독 JLPT 라는 어플을 발견해서
어제부로 이 어플을 우선은 무료판으로 다운 받았다.
이제 2일차 들어가긴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조금 더 써보고
강의비로 유로판 구매해드릴 생각이다.
이것도 뒷광고 아니다.
매번 50단어씩 끊어서 공부할 수 있고,
전에 배운 단어와 합쳐진 50개 총 100개 이후 총 150개
이렇게 쌓여가는 구조이다.
처음 회독은 50개를 봤는데도 오래 걸린다..ㅠ
크.. 50개 외우는데 43분 이게 한자위주로 된 50개라 조금 더 오래걸리는 것 같다.
순서는 50개(5급1장) -> 100개(5급2장) -> 150개(5급3장) 해서
우선 n5 단계에 해당하는 300개(5급6장)의 한자까지 쭉 달려보고
그담에 이 과정을 5회독까지는 반복해볼 생각이다.
그렇게 어제는 100개, 150개 까지도 도전을 했는데
40분에서 50분 1시간 10분 까지 모두 한자를 보고
단기적으로 나마 읽을 수 있을 때 까지 저런 시간이 걸렸다.
이제 이걸 6장까지 반복해 나갈 생각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역시 외국어는 단어싸움이지
n5 300자 5회독하면 어느정도 내 것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수분들이 보면 우습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ㅎㅎ 우선 방향은 이렇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목표는 n2 고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