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전형 Q&A – 경희대 꿀팁

Q&A에 응답한 대학이 감사하게도 많습니다. 그 중 3번째 경희대학교 입니다.

큰 목차만 보시고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틀의  내용은 바뀐게 적으니 이전에 24년 글이지만 경희대학교 이전 글을 참고하셔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경희대학교 정보 정리

 

2026년 주요 변경사항

  • 학생부 교과 지역균형 전형변경
    기존 재학생 & 재학인원의 5%이내 지원 -> 3수생까지 지원가능, 인원제한 폐지
    (이러면 커트라인 오릅니다.)
  • 기회균형전형2의 다자녀 기준이 4자녀에서 3자녀로 기준 변경되었습니다.

 

세부전형별 가이드라인

 

지역균형전형(교과)

  • 기존 학업역량&진로역량 평가 -> 학업역량 100%로 변경
  • 평가요소는 공통 및 일반 전과목, 진로선택 상위 3과목 그리고 세특(교과학습 발달상황)을 평가합니다.
  • 내년 부터(2027년)는 미인정지각,조퇴 2회도 결석1회로 반영하여 처리합니다.
  • 최저는 2합5, 의예/한의예/치의예/약학과 의 경우는 3합4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실제 수능최저 충족률은 60%로 낮은 편으로 볼 수 있지만 인기과는 7~80%가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비인기과는 50%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등급컷이 다소 들쭉날쭉합니다.
  • 대부분의 과들이 마지노선이 2등급 초반에 걸려 있고, 조금 낮은 계열이 2등급 중반대에 합격라인이 걸려있습니다.
    계열 자율 자유전공 인문 자연 의약학 예술 체육
    등급평균 1.69 1.76 1.63 1.13 1.78

    로 보시면 됩니다.

  • 더 자세한 사항은 25학년도 입학전형 통계자료를 참고해주시며 됩니다.

 

네오르네상승전형(종합)

  • 종합전형이며 의예/한의예/치의예/약학과를 제외한 전공은 최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평균 등급은 2.54등급이며, 주로 수도권 학생들을 많이 뽑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합격자 중 재학생은 80.7%, 졸업자는 19.3% 이다.
  • 일반/자공고 합격률을 72.7% 자사/외/영재/특목의 비율은 18.9%로 높게 나타납니다.
    (일반고에는 다소 불리한 전형입니다. 평균등급이 낮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실제 자료를 보시면 1등급 중후반에 합격자들이 몰려있습니다. -> 평균의 함정에 속지 말자)

 

경희대학교 측 질의 응답자료

 

보기 쉬우라고 제가 내용을 줄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 교과 전형의 서류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가?

A. 성적과 세특만 발췌독한다.

 

Q. 진로위주와 교과위주의 세특 중 어떤 세특을 선호하는가?

A. 조화롭게 어울려진 세특을 더 좋게 평가한다.

 

Q. 종합 전형중 제일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A. 타대학보다 진로역량을 조금 더 많이 보려고 한다.

 

Q. 종합전형에서 면접은 어떤 질문이 이루어지는가?

A. 기본적으로 내용확인에서 부터 확장된 질문까지 한다.
예를 들자면 대학 진학시 학업계획, 졸업시 진로계획,
2,3학년 활동에서 했던 활동을 재현해 보라고 한다던가, 독서 관련해서 한 내용이라면 독서내용을 물어 볼 수도 있다.

 

Q. 종합에서 성적이 우수해서 뽑히는 인원이 있는가? ( 내신으로 밀어붙일수 있을까? 의 질문입니다.) 

A. 약 10%의 학생이 그런 모습을 보인다.

 

Q. AI 생기부 신뢰하는가?

A. 생기부 내용이 허위가 아니라면 신뢰할 수 있다. 행위의 여부가 중요하지 글의 기재가 중요한건 아니다.

 

Q. 종합전형 평가는 누가 하는가?

A. 입학사정고나과 위촉사정관으로 교수님을 모신다.

 

Q. 기회균형 선발에서 많은 비중으로 보는 부분은?

A. 그런 것 없다. 일반 학종 서류 평가와 동일하다.

 

Q. 3수생 까지 완화한 이유는?

A. 인구감소에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지면 좋은 자원이 오기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진 다른 대학도 많다.

경쟁률은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Q. 서류에서 국영수사과 뿐 아니라 비교과나 진로선택과목도 다 평가하는지?

A. 그렇다. 주요 교과공부에 몰두하고 나머지를 버린 학생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자연계라서 한문, 논술 등의 과목이 확연히 낮거나 이런경우다.

물론, 인문계가 수학이 낮은건 예외로 볼 수 있지만 아예 몇몇 과목을 버린 건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Q. 과학,사회에서 심화된 탐구사례가 적힌 세특은 어떻게 보십니까?

A. 면접 질문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진위여부는 반드시 따진다. 허술하거나 과장됐거나 잘 해이해하지 못하는게 드러난다면

엄청 큰 감점요소가 될 것이다. 허위과장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으면 한다.

 

Q. 공동교육과정으로 위계를 넘어서 들은 과목은 어떻게 보는가?

A. 위와 마찬가지로 의심을 품는다. 면접 등을 통해 확인을 하려 한다.

 

Q. 3학년 때 갑자기 진로가 바뀐경우에 지원시 어려운게 없는지?

예를 들어 2학년때까지 생물공학이였다가 3학년때 물리학자가 되고 싶은 학생이라면

A. 사실상 무전공을 지원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Q. 종합전형에서 일반고 내신성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보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전형이 바뀌며 전형자료의 축소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에 조금 더 집중되는 경향이 보이는 것같다.

(실제로 블라인드화 되며 상당한 부분이 축소 되긴 했습니다. 교과 자체가 높다면 가져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

2026학년도 대입전형 Q&A – 경희대 꿀팁
포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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