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에 건국대학교 글처럼 동국대학교도 올립니다.
최근에 입학사정관과의 논의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글을 더 올립니다.
큰 목차만 보시고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틀의 내용은 동국대관련 이전 글을 참고하셔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보기 쉬우라고 제가 내용을 줄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 서류평가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앞서 설명처럼 창체를 제외하고 세특을 중요시한다.
Q. 동국대가 말하는 좋은 세특이란?
A. 진로 중심으로 적기 보다는 해당 과목의 성취 수준과 역량 중심으로 작성된 세특
독서가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것이 아니라 과목 특성에 맞게 독서 연계 활동 여부를 판단함.
무조건 적인 진로중심의 세특은 지양하기를 바람.
Q. 전과목 세특 반영입니까? 핵심교과세특만 반영합니까?
(이과면 수학,과학 세특위주로 보는지 이런 질문입니다.)
A. 아닙니다! 모두 다 고르게 반영합니다. 생기부의 종합적 측면을 고려합니다.
Q. 교육여건 차이 어떻게 보십니까?
A.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Q. IB학교 좋습니까?
A. 별도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일반고와 동일하게 평가
Q. 학종에서 교과역량평가란?
A. 등급자체가 좋은 것도 좋지만, 우상향의 그래프를 추천함(실제로 이런경우가 너무 적다고 함.)
즉 이런 경우는 지원해 볼만함.
Q. 서류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의 차이는?
A.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3학년 1학기까지만 준비하고 2학기는 던지기 때문에)
(즉, 졸업생은 불리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재학생 합격비율이 월등함)
Q. AI 생기부 어떻게 보십니까?
A. 도구로만 사용되기를 권한다. 요즘 평가권이 놓아져 버리는 형태라 아쉽다.\
신뢰할 수 없다는 판단이 아직은 아니기에 크게 고려하진 않지만
그러한 판단이 들면 기술력을 투입할 생각이다.
Q. 의학계열 준비하다가 생명 지원하는 학생 어떻게 봅니까?
A. 당연하게 의대 성적안나와서 돌린게 눈에 보여서 그렇게 평가한다.
차라리 솔직하게 접근하게 더 평가시에 유리하다.
Q. 기회균형과 일반학종 차이는?
A. 눈에 보이게 기회균형이 풀이 좁아서 유리하다.
Q. 기회균형 합격자의 풀은?
A. 80%가 농어촌 전형이다.
Q. 학종 평가는 누가하나? 교수님? 입학사정관님?
A. 입학 사정관이 한다.
Q. 진로가 3학년에 바뀐 경우는 불리한가?
A.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바뀐 이유가 궁금하고 그 부분이 서술이 되었다면 납득할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면 불리할 수 있다.
Q. 심화 과목에 또는 교육과정 외 활동이 높은 평가가 되는지?
A. 수준 높은 활동이라 그럴 수 있지만 제대로 그 과목을 공부했는지를 고려해서 판단한다.
동국대는 조금 더 질의응답이 많아서 줄여도 이만큼 많아지네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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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거점대도 혹시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