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의 기록이다.
이제 4일차로 접어든다.
현재상황
드디어 250단어 째 도전이다.
그런데 무려 시간은 1시간 14분 확실히 모르는게 많아지고 쌓이는 게
많아져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리고 단어가 쌓이다 보니 비슷한 음의 단어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게 조금 헷갈린다. 하지만 반복이 답일 것 같긴 하다.
예를 들면
聞く(きく / 키쿠 ) 듣다라는 표현
書く(かく / 카쿠) 쓰다라는 표현
コク(코쿠) 깊은 맛 / 풍미 이건 순 일본어다.
이렇게 한 글자 차이로 조금 달라지는 뜻들이 있어서 이게 키쿠였나 코쿠였나 이러면서
ㅋㅋㅋㅋ 헷갈리면서 이 놈들이 막 안 떠오른다.
그래서 억지로 쓰다 카쿠, 쓸카, 쓸까? 이런느낌으로 억지로 붙여가며
암기하는 중이다.
아니 그리고 외국어 단어 너무한거 같다.
맞춰 보시면 좀 알겠다 읽고 나서도 좀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드니깐
ドア (도아) : 문(door)
セーター (세타) : 스웨터( sweater)
ミルク (미루쿠) : 우유,밀크(milk)
テーブル (테-부루) : 테이블(table)
スマホ (스마호) : 스마트폰( smartphone)
エレベーター (에레베-타-) : 엘리베이터(elevator)
이게 이렇다 보니 들어도? 잉? 읭? 한다.
한번 더 생각하면 아! 하는데 일본 영단어를 새로 외워야 하는 느낌이 강하다.
어쩐지 일본 갔는데 내가 당차게 “콜라 히토쯔 오네가이시마스” 했는데
에? 하시다가 콜라콜라 하니깐 “아! 코~라 ?” 라고 하시면서 이해하신게 이제야 좀 이해가 된다.
콜라가 아니다 콜라 하면 안되고 코오라여야 콜라가 된다. ㅋㅋㅋㅋ 이게뭐얔ㅋㅋ
그래도 어쩌겠는가 일본가면 일본말을 따라가야지.
내가 을인것을…
토요일은 250단어 한번 더 돌리는 걸로 템포를 잡는 선으로 하고 쉬어야 겠다.
74분에서 얼마나 줄어들려나 50분까지는 줄일 수 있겠지?
주말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템포 조절은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