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의 출결상황, 수상경력은
학생에 대한 출석일수 및 수상(교내 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 글은 아래와 같은 목차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출결상황은 수시 교과 뿐만아니라 종합에서도 중요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많은 학교에서 평가기준으로
학생부 내신 성적 + 비교과 요소(정성평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학생부의 내신 성적이 물론 많이 반영되지만
비교과 요소에서 출결상황이 중요한 정성적 평가요소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경우는 지각,조퇴,결과가 없는 것이 겠지만
사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조퇴,결과가 있을 때 입니다.
예시)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1학년때와 같은 개근이 다 유지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는 아플 수 있으니깐요 그걸 질병결석이라고 하는데요.
이전까지는 질병 내용에 적었지만
이제는 개인 신상의 이유로 기재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무얼 중요하게 봐야할까요?
.
.
생각
먼저 질문 뭐가 눈에 띄시나요?
맞습니다.
사실 전부 다 입니다.
개근은 뭔가 당연한 느낌이기도 하고
학폭은 저번 글에서도 얘기했듯 사형선고입니다. ㅋㅋㅋㅋ
그렇다면 질병결석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물어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우리 반 학생중에서도 질병결석이 잦은 학생의
면접 질문 중 하나는
면접관 : 2학년 때 질병결석이 잦은데 혹시 몸이 많이 안 좋은가요?
라는 질문도 있었으니깐요.
나중에 수시에서도 얘기하겠지만
대학은 기본적으로
‘안시켜도 알아서 공부할, 자퇴 안 할 학생을 뽑는다‘ 가 선발의 기본원칙입니다.
이게 나중에 자기주도적 사고, 공동체적 역량, 인성 등등이 다 저말에 함축됩니다.
길어질 것 같으니 수시 때 길게 풀어보도록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당연히 학생의 건강도 고려할만한 요소가 되고, 혹여나 질병결석이 아니라 미인정결석 이였다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본인은 그 사유를 기억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면접관 질문이 이렇게 구성될 수 있겠죠?
면접관 : 2학년 때 미인정결석이 잦은데 혹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충분히 이해되셨을까요?
그렇다면 미인정 말구 인정되는 결석은 무엇이 있을가요?
우선은 우리는 입시에 관련된 걸 중점으로 보기로 했으니 그 위주로 다룹시다.
구분 | 대상 | 일수 |
결혼 | 형제, 자매, 부, 모 | 1 |
입양 | 학생 본인 | 20 |
사망 |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 5 |
사망 | 부모의 조부모, 외조부모 형제 자매 및 그의 배우자 | 3 |
사망 | 부모의 형제 자매 및 그의 배우자 | 1 |
4. 재량휴업일 : 학교장이 정합니다.
가끔 헷갈려서 미인정 결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잊지 마시고
헷갈리신다면 담임쌤께도 물어보시고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 참 중요하죠 작년까지요 언제까지요? 2022년도 까지요.
이제는(2023년도) 안 들어갑니다. 안 들어가요.. 기재가 안되요.
학교 쌤들 대회 아무리 열어도 애들 이제 내신 딴다고 안합니다.
아.. 탐구대회, 혹은 융합수업 같은거 열면 하세요 이건 세특에 정말 도움되거든요.
나머진 뭐.. 교내상도 안들어갑니다.
교외상이요? 당연히 안들어가죠!
입시를 위한게 목적인 여러분이라면 교내상 중에서도 탐구관련대회는 꼭 하시구요.
수상경력에는 안들어가지만 세부능력특기사항과 선생님과의 관계도 증진됩니다.
( 얘들아.. 참여좀 해줘 ㅠㅠ )
(ps. 학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 1위. 쌤 이거 세특에 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