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에 건국대학교 글을 올리긴 했지만

최근에 입학사정관과의 논의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글을 더 올립니다.

큰 목차만 보시고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틀의  내용은 건국대관련 이전 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건국대 정보 정리

 

2026년 모집인원 변경사항

• 학생부 교과 전형 +7
• 학생부 종합 (KU 자기추천) +57
• 논술 (KU 논술우수자) -67
• 기회균형 -7

 

2025년도 전형별 입시결과

	KU자기추천(종합)		KU지역균형(교과)		KU논술우수자
	지원자	문서등록	지원자	문서등록	지원자	문서등록
재학생	73.4	86.7	81	82.7	41.5	50.5
졸업생	26.6	13.3	19	17.3	58.5	49.5

• 논술은 졸업생의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습니다. (아마도 세탁용)
• 재학생들의 지원비율이 높고 등록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 아마도 재수,삼수 생들이 지원할 때 눈이 높아지는게 사실이다보니 등록이 비율도 낮은 걸로 해석됩니다.

 

 

고교 유형별 합격자 분포

	KU자기추천(종합)		KU지역균형(교과)		KU논술우수자
	지원자	문서등록	지원자	문서등록	지원자	문서등록
일반고	83	80.8	99.6	99.8	81.3	84.3
자사고	8	7.1	0.3	0	11.6	12.4
특목고	7.3	11.3	0.1	0.2	3.1	1.3

• 건국대는 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교과 같은 경우는 재학생들이 대부분 선점하는게 눈에 보이실 겁니다.
• 자사,특목이 들어오는 비율도 낮을 뿐더러 등록도 낮으니 재학생들이 겁먹지 않고 지원가능하다고 해석됩니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 결과

단과대학	2025학년도 결과
	경쟁률	최종등록자 교과등급		충원율
		평균	최저
문과대학	7.7	2.2	3.4	235
사회과학대학	7.9	2.0	3.0	292
경영대학	12.5	1.9	2.6	421
부동산과학원	7	2.0	2.1	25
사범대학(인문)	10.9	2.0	2.3	400
이과대학	11.4	1.9	2.2	222
건축대학	15.9	2.0	2.2	338

공과대학	11.9	1.8	2.5	199
KU융합과학기술원	10.4	1.6	2.0	117
상허생명과학대학	11.4	1.8	2.4	174
수의과대학	16.6	1.1	1.2	20
수학교육과	10.6	1.7	1.7	200

• 정량평가(등급으로 가르는 평가)에서 점수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대부분 정성평가 7단계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 단적인 예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에서 1.4 학생이 불합격 3.4의 학생이 합격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물론 1.4의 학생이 진로과목을 많이 섞어서 내신 뻥튀기가 되었고 등급 나오는 과목이 적어서의 이유도 있지만
  2등급 이상의 차이를 뒤집었다는건 생각보다 정성평가의 비율이 더 크다고 사려됩니다.
• 즉 교과전형임에도 학업성취도, 학업태도, 진로역량을 잘 챙겼다면 충분히 원서 넣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전형 결과

단과대학	2025학년도 결과
	경쟁률	최종등록자 교과등급		충원율
		평균	최저
문과대학	15.7	3.1	6.0	78
사회과학대학	13.3	2.5	4.9	41
경영대학	14.1	3.0	5.5	72
부동산과학원	12.7	3.1	3.9	54
사범대학(인문)	14.8	2.7	4.5	42
이과대학	20.8	2.6	7.1	73
건축대학	18.3	2.8	4.5	42

공과대학	22.4	2.5	7.1	72
KU융합과학기술원	36.6	2.0	2.9	73
상허생명과학대학	26.7	2.5	6.2	33
수의과대학	35.8	1.7	3.2	81
수학교육과	18.0	2.7	4.0	33

• 최저는 보시면 안됩니다. -> 특목고가 저렇게 만들어 둔거에요 속지마십쇼
• 일반고는 내점 2점대 초반~마지노선은 3점대 극초반 까지로 보시면 됩니다.
• 대입에서 내년부터 출결과 행특에 대해서도 반영하는 것을 내년부터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 자유전공 학부의 경우 평균 3.2, 최저 6.9 등급입니다.
• 일반고, 자사고를 비교했을 때, 주로 7:3의 비율로 합격합니다. ( 일반고 많이 뽑아줍니다 ㅠ 감사합니다.)

 

건국대 측 질의 응답자료

 

보기 쉬우라고 제가 내용을 줄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 서류평가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정성적인 대답 의미없는 답변했습니다.

 

Q. 자유전공 학부는 어떤 항목을 평가하십니까?

A. 3년동안 진로가 바뀌었더라도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모습이 보이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힘.

 

Q. 종합전형 재학생, 졸업생 세부 퍼센티지 공개해달라!

A. 지원자 재학생 73.4% 졸업생 26.6%   -> 최종등록자 재학생 86.7% 졸업생 13.3%

 

Q. 교육여건 차이 어떻게 보십니까?

A. 물리가 개설 불가능한 학교에서 물리 못들을 학생은 아쉽지만 미이수 처리 ( 큰학교가 유리한 구조입니다..ㅠ)

 

Q. AI로 만든 생기부 어떻게 보십니까?

A. 대체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유사도 검증 하지 않을 예정

 

Q. IB학교 좋습니까?

A. 별도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일반고와 동일하게 평가

 

Q. 수능최저학력 없는 기조 유지하십니까?

A. 서류평가를 강화할 계획이고 수능최저는 없는 기조 유지합니다.

 

Q. 독서활동 중요합니까?

A.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Q. 등급에 불리하게 과목을 포기한 학생 평가는?

A. 결과가 무서워 도망가는 학생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Q. 진로과목 A,B,C 에서 A 뻥튀기 되어 있는거 감점있습니까?

A. 분포비율을 평가에 넣진 않습니다.

 

Q. 평균과 표준편차로 학교 판단 합니다.

( 표준편차가 낮은 학교를 주로 촘촘한 학교로 봅니다. 높으면 수준차이가 난다고 봐서 그런 질문으로 보입니다.)

A. 학교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평균이 낮은 경우 원점수와 성취도 세특도 같이 반영합니다.

( 애매한 답변이긴 한데, 표준편차로 학교급을 나누지는 않고 가끔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낮은 경우는 세특을 보고 교과 결정한다는 답변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ㅎㅎ